경찰 “박왕열 사건, 버닝썬과 관련성 없어… 정치인·연예인 수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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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철 기자
기사입력 2026-04-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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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연합타임즈] =‘마약왕’ 박왕열의 여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클럽 버닝썬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3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왕열 사건과 관련해 정치인, 연예인 수사 사안은 없으며 버닝썬과의 관련성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왕열이 필리핀에서 들여온 마약을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카에 대해서는 검찰이 인도 요청을 했으나, 송환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필리핀 수사기관에서 조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박 본부장은 “박왕열의 기존 7개 사건에 새로 발견된 여죄 9건을 포함해 총 16건에 대해 수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박왕열의 국내외 마약 유통망과 관련된 여죄를 계속 추적하며, 국제 공조를 통해 조카 송환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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