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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연합타임즈]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구갑)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50세대를 위한 ‘중장년 지원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중장년의 경험은 서울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자산”이라며 “이제 우리가 4050세대를 챙길 차례”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평균 퇴직 연령이 49.3세로 OECD 최하위 수준”이라며 “퇴직 이후 연금 수급까지 약 15년의 소득 공백이 존재한다.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이 많지만 기업은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 어긋난 톱니바퀴를 맞물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장년 정책을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닌 “서울의 인적 자산을 다시 설계하는 정책”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은 ▲일자리 ▲돌봄 ▲인생 설계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일자리: ‘중장년미래설계원(가칭)’ 설립 제안, 전담 조직 신설, 광역 단위 창업 허브 조성, 연간 2만 명 규모 ‘기회 일자리 패키지’, 연금 공백기 5년간 ‘징검다리 일자리’ 제공
돌봄: 공공요양시설 2배 확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70% 확대, 아이 돌봄 원스톱 플랫폼, 초등 자녀 부모 대상 ‘10 to 4 근무시간 청구권’
인생 설계: 50세 시민에게 ‘생애 전환 상담 바우처’ 발송, 일·재무·건강 등 7대 영역 진단, 야간 상담 서비스 제공
박 의원은 “4050세대는 사회적 약자와 손을 잡는 정치를 선택해왔다”며 “자신들이 혜택을 받지 못했어도 다음 세대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랐다. 이제는 그들의 경험을 서울의 성장 자산으로 활용할 때”라고 말했다.